지젤박
From a Distance 20-12
SOL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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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1645579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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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원화 |
작품사이즈 | 50x50cm |
재료 | acrylic on canvas |
액자종류 | |
매트종류 | |
배송기간 | 5-10일 |
작품가격 | 전화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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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From a Distance 20-12, 50x50cm, acrylic on canvas, 2020
약력
Gisele Park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졸업
개인전
2020 有, 토피아, H Contemporary Gallery, 성남
2018 아름답고 무용한 세계, 카라스갤러리, 서울
2018 지젤박 초대전, 셀로아트갤러리, 서울
2017 SFACTRUM, 르브레송, 서울
2016 Gisele’s Utopia, 세종갤러리, 서울
2016 Cherish, 미엘, 서울
2016 Blooming Day, 와이스파치오, 서울
2016 Blossom, 카라스갤러리, 서울
2015 Utopia of Life,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2014 Fade out, 갤러리 세이프, 서울
2011 Blue Flower, 갤러리 요나루키, 파주
2011 Utopian Landscape, 갤러리 이즈, 서울
2008 멀리서 바라보기, 갤러리 라메르, 서울
2인전
2017 꿈을 날다, 블루스퀘어 갤러리, 서울
아트페어
2019 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2019, Conrad Hotel, Hong Kong
2017 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2017, Conrad Hotel, Hong Kong
2016 ASYAAF&Hidden Artists Festival,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2016 The Other Art Fair, Victoria House, London
2015 The Other Art Fair, Old Truman Brewery Brick Lane, London
2012 부산국제아트페어 특별전, BEXCO, 부산
2009 Seoul Modern Art Show, 예술의 전당, 서울
단체전 (40여회)
2022 꿈과 마주치다, 일호 갤러리
2022 K옥션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 프리뷰, K옥션
2021 추상뎐, 콜라스트 갤러리
2021 아트마트, 에코락 갤러리
2021 해피바라기, 콜라스트 갤러리
2020 walking in the color, 에코락 갤러리
2019 똑똑! 2019 새해보화전, 슈페리어 갤러리
2017 카달로그 레조네, 에코락 갤러리
2016 Love, 카라스갤러리
2015 K-art,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2015 art1 show, space art1
2015 우리 집 갤러리 展, dodot
2014 THANK YOU, 롯데백화점 잠실점
2014 제 5회 선정작가전-새로운 도약전, 청작화랑
2014 필라코리아 세계우표전시회 100인 특별초대전, 코엑스
2014 한국 아티스트 23인의 작품전-HOME VACANCE, 롯데백화점 잠실점
2014 수목원-봄색전, 갤러리 모산
2014 까치밥사랑나눔전, 김포공항
2014 신년청년작가소품전, 가이아갤러리
협업
2019 ㈜비씨카드 사옥 아트프린트
2019 MG새마을금고 사보 표지(2019년 12월호)
2018 JTBC 드라마 'SKY 캐슬' 작품협찬
2017 KBS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작품협찬
2017 JTBC 드라마 '맨투맨' 작품협찬
2017 ㈜호반건설 카다로그
2017 도서출판 전나무숲 책표지
2017 LG그룹 및 계열사 2017년 아트캘린더
2016 ㈜모든엘리베이터 2016년 아트캘린더
2016 tvn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 작품협찬
2016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작품협찬
2016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 아트프린트
2016 밸류 제주 호텔 아트프린트
2015 ㈜한국인프라 2015년 아트캘린더
2015 베스트웨스턴 포항 호텔 아트프린트
2014 ㈜키아스 아트테이블
작가노트
Utopian Harmony
자연은 인간에게 다양한 미적 체험의 기회를 주고, 인간은 그런 자연을 바라보며 감성과 상상력을 통한 정신적인 향유를 한다. 본인의 자연은 감수성으로 추상화 된 자연이다. 가만히 자연을 응시하고 있으면, 그 구체적인 형상은 점차 풀어지고 색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얼룩이 되고 정지된 화면처럼 다가온다. 경계는 없어지고 자연이 뿜어내는 빛, 색의 아름다운 조화만이 그려져 추상적인 형상을 띠게 된다.
자연의 형상은 점차 그 경계가 모호해지며 변형되고 단순화된 형태들로 공간 속에서 반복되고 이상적인 색의 조화를 통해 유토피안 마인드 스케이프를 만든다. 강렬한 색채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초월적 세계로 가는 매개 역할을 한다. 그것은 설렘이나 환희, 슬픔이나 그리움, 고독과 소외 같은 내적 세계의 표현이기도 하다.
화면에서 보이는 비정형의 요철은 서로 대립하고 충돌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결’을 만든다. 그리고 ‘결’위에 아크릴 물감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지우고, 닦아내는 과정을 통해 ‘겹’이 만들어진다. ‘겹’과 ‘결’은 조형적인 유토피안 하모니를 이루는 핵심이다.
유토피안 하모니란 여러 차례 쌓여진 색(겹)의 조화를 의미하고, 상호작용하며 만들어 낸 마띠에르(결)의 조화를 의미한다. 밑에서부터 비춰지고 우러나오는 색감과 병치된 색면들이 서로 어우러지고, 마띠에르로 더해진 깊이와 질감이 조형적인 유토피안 하모니를 구축한다. 각각의 색에서 나오는 에너지들이 다른 색채들과의 관계 속에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유토피아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