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Artists

전강옥 작가 / JEON KANG OK


 
 

[작가 소개]

 

 

전강옥 JEON Kang-Ok, 全 康鈺

 

 

 불가능한 상황을 입체조각으로 표현해 
상식과 규칙을 깨고 꿈같은 다양한 실험적 형태를
드러내는 '전강옥'작가를 소개합니다.




목마와풍선, 29x17x55cm, 철, 스테인레스스틸, 캔디도장




작가약력




학력

2001 : 파리 I 판테온 소르본 대학, 조형 예술학 박사

2000 : 프랑스 렌느 에꼴 데 보자르, 국립고등조형예술학위

1996 : 프랑스 렌느 II 오트 브르타뉴 대학, 조형 예술학 석사 

1993 : 원광대, 조소과

 

개인전

2020: 현실과 상상, 2인전, 리나 갤러리, 서울

2019: 조각 페스타 부스 개인전, 예술의 전당, 서울

2018: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Up and away-전강옥전,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

2018: 조각 페스타 부스 개인전, 예술의 전당, 서울

2016: 조각 페스타 부스 개인전, 예술의 전당, 서울

2014: 조각 페스타 부스 개인전, 예술의 전당, 서울

2014: Gravity Mass, 팔레 드 서울, 서울

2012: Gravity-Up, KAIST Research & Art 갤러리, 서울

2011: 중력-기울어진 풍경(서울문화재단지원), 유중 갤러리, 서울

2010: 중력-삐딱하게 서있기(서울문화재단지원), 그림손 갤러리, 서울

2008: 중력(서울시립미술관지원), 관훈 갤러리, 서울

2007: 라퓨타 II,라갤러리,파리,프랑스

2007: 라퓨타,에스파스 이카르,이씨 레 물리노, 프랑스

2005: 살롱 막 2005 (부스개인전), 에스파스 샹페레, 파리, 프랑스

2002: 불안정한 균형/신성한 놀이, MJC 문화 센터, 쏘, 프랑스

2002: 실 하나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인간, 라갤러리, 파리, 프랑스

2002: 멀티메디아3, 동제 반 사아넨 갤러리, 로잔, 스위스

2001: 매어달린 시간, 그랑 꼬르델 갤러리, 렌느, 프랑스

 

단체전

2021:-BAMA, 벡스코, 부산 외 다수

창작스튜디오/창작지원금/수상

2018: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조각공원 프로젝트 선정

2018: 서울 모던 아트쇼 메세나 대상전 선정

2017: 조각 페스타 아리랑 어워드 선정

2012: 아트밸리 창작 스튜디오 입주

2010: 서울 문화재단, 예술 표현 활동(시각예술) 지원

2010: 양주 장흥 조각 아틀리에 입주

2009: 광주 대인 예술시장 레지던시 단기 입주

2008: 서울 문화재단, 예술 표현 활동(시각예술) 지원

2008: 서울 시립 미술관, SeMA 신진 작가 전시지원

2007: 국립 현대 미술관 고양 미술 창작 스튜디오 4기 장기 입주

2006: 아틀리에 데 자르슈, 장기 입주, 이씨 레 물리노, 프랑스

2004: 특별 창작 지원금, 프랑스 국립 조형 예술센터, 파리

2002: 죈 크레아퉤어 콩쿠르 상, 아트 콩템포렌 2000, 에스파스 오퉈이, 파리

2002: 특별 창작 지원금, 프랑스 국립 조형 예술센터, 파리

2001: 살롱 죈 크레아시옹 비평가선정, 살롱 죈 크레아시옹,파리

 

컬렉션

2016: 포항 시립 미술관

2013: 양평 군립 미술관

2010: 서울 시립 미술관

2006: 뉴욕 작가 후원회, 뉴욕, 미국

2003: 에스파스 트리스탕 베르나르, 파리, 프랑스

2001: 동제 반 사아넨 갤러리, 로잔, 스위스

2000: 렌느 시청, 렌느, 프랑스







날으는 자전거,38x14x61cm,철,스테인레스스틸,캔디도장



풍선과 큐브2020,17x17x60cm,스테인레스스틸,캔디도장




풍선과큐브 2012,30x28x83cm,스테인레스스틸,캔디도장



스툴과풍선,22x18x60cm,철,스테인레스스틸,캔디도장



세발 자전거와 풍선,29x22x66cm,철,스테인레스스틸,캔디도장




작가노트

사람은 항상 자유롭게 하늘을 날기를 꿈꾼다.

그래서 플라톤은 인간을 가리켜 날개 없는 새라고 하였다.

풍선 작품 시리즈는 중력의 힘과 일상의 무게를 잊어버리고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어하는 인간의 자유 의지를 표현하였다.

 

물체를 매달고 날아오르는 색색의 풍선들은 어디론가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 하는 우리들을 상상 속에서 멀리 멀리 데려간다풍선은 우리가 가고 싶었던 어느 낯 선 도시로 희망과 기쁨이 있는 그 어느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오래된 꿈2,20x18x58cm,스테인리스 스틸,철


평론

 
 

 
 
 

정소라 (KAIST Research & Art 갤러리 큐레이터)
파리에서 15년 넘게 활동해온 작가 전강옥은 이번 KAIST Research & Art에서 열리는 개인전, <중력-Up>을 통해 중력, 형태, 무게, 균형, 대칭과 같은 조각적 요소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뛰어 넘는 이야기를 함께 풀어낸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으로 최근 몇 년간의 역작인 조각 작품들 10여 점과 유럽을 여행하면서 촬영했던 사진 작업 8점으로 구성된다.

전강옥은 96년부터 '중력'이란 소재에 천착해왔다. 중력은 일정한 무게를 지닌 물체를 지구가 당기는 힘으로 우리가 평소에 인식하지 못하는 자연의 법칙이다. 우리는 이 법칙 때문에 우주 공간 속으로 무질서하게 날아다니지 않고 안정되게 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 갈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법칙은 곧 구속력을 지닌 어떤 힘으로 작용한다. 전강옥의 이번 작품들은 전시 제목처럼 하늘을 향한다. 여기엔 중력을 거슬러 자유로워지고 싶어하는 우리의 욕망이 담겨 있다.

부피감과 무게를 지닌 지구 위 사물은 중력으로 인해 무조건 아래로 지면을 향한다. 그리고 균형과 대칭을 통해 사물은 제대로 위치를 점유할 수 있다. 그러나 전강옥의 작품은 어딘가 모르게 그러한 기본적 규칙을 위배하고 있는 듯 보인다. 풍선에 의해 테이블 모양의 오브제는 위로 날아가기 직전인 듯 하고, 속이 뚫린 큐브 형태는 균형을 잃고 아래로 떨어질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허공으로 떠오르는 것 같다. 역삼각형 오브제는 네 개의 추에 의해 역시 간신히 무게 중심을 잡고 있다. 모두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그러나 실상 이것은 보이는 이미지에 대한 우리의 편견에 따른 것이다. 가벼운 풍선은 결코 철제를 들어 올릴 수 없고, 역삼각형은 불안정하며, 가느다란 선에 의해 큐브는 지지될 수 없다는 등의 사물에 대한 인식적 편견 말이다. 작가는 이것을 거부한다. 그리고 작가는 낯선 긴장된 균형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계산적 과정을 거친다. 중력을 근간으로 해서 형태와 무게를 고려하고 비로소 불균형적으로 보이는 그러나 실제로는 균형적인 미를 탄생시킨다.조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조각, 즉 메타 조각이면서도 전강옥의 작업은 더 큰, 더 위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자연의 법칙과 함께 우리가 사물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을 이야기 하고, 세심한 수학적 계산과 미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곧 우리의 한계가 되고, 바로 그 한계는 우리가 갖고 있 고 있는 소중한 그러나 인식하지 못하는 가치임을 이야기한다.




풍선과큐브,17x17x60cm,스테인레스스틸,캔디도장



UP2021,17x19x63cm,스테인레스스틸,캔디도장



                                                                      Gallery Art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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