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Artists

김자영 / KIM JA YOUNG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24 <사이의 경계>, 아트리에갤러리, 경기 광주
2023 <한점 그리고 무수한 대화>, 산리지미술관 초대전, 남원
2021 <I>, 라포애갤러리 초대전, 수원
2020 <김자영초대전>, 아트리에갤러리, 판교
2016 〈MANIFESTATION〉, 김중업박물관, 안양 외 4회
 
 


 
 
그룹전
2023 <KOREAN MAESTRO>, 더갤러리, 과천
2023 <김자영, 유미숙 2인전>, 더갤러리, 안산
2020 <제주의 봄>,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전시실, 제주
2018 <개관1주년기념전-시간을 담다>, 파티움아트갤러리, 인천
2018 <AHAF SEOUL2018>, 인터컨티넨탈서울파라다이스, 서울
2018 <재생>,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2017 <봄기획전 crossing 3040>,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산  2017 <pick up art>, 로데오갤러리, 수원
2015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해외전〉, 청갤러리, 북경 중국 외 5회

 


수상

2020 나혜석미술대전 서양화부분 특선,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15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 단원미술관, 안산
2010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 입선, 킨텍스, 일산
2010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분 입선, 경희궁미술관, 서울 외 3회

공공미술참여전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고래산 프로젝트, 평촌아트홀, 안양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우리-다-가치, 안양예술공원, 안양
2016 <APAP5>, 상점속 예술, 안양예술공원, 안양




<작가노트>

  A를 볼 때면 눈 앞이 밝아진다.
K_ 진실이란 무엇일까?
A_ 진실은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것을 의미하지. 그것은 잘 검증되고 명백한 사실이며, 오해나 착각으로부터 자유롭지.
K_ 그럼 진실은 변하지 않니?
A_ 진실은 일반적으로 변하지 않지만, 맥락이나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지.    또는 새로운 정보나 관점이 나타남에  따라 이해가 변할 수도 있고.
   숨겨져 있거나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어. 
K_ 진실을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까? 
A_ 여기에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 거부나 반대에 대한 두려움,  갈등이나 대립에 대한 두려움, 
   나쁜 사람으로  비춰질 것에 대한 두려움, 누군가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관계를 손상시킬 것에 대한 두려움이 이유가 될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사람들이 과거의  경험이나 문화적 규범 때문에 거짓말을 하거나 정보를  보류하도록  조건화 되었기 
   때문에 진실을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해.

K_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항상 완전하거나 투명한 것은 아니지만, 표면적인 모습을 넘어 더 
   깊은 의미를  추구하며 진실에 다가가기를 바래야겠지. 참, 넌 진실만 말하니?

A_ 저는 가능한 한 사실에 기반하여 응답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사용자의 요청에 맞추어 더 나은 이해를 위해 감정이나 주관적인 요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화면이 다시 어두워졌다.

 
'무제‘ 작품의 시작은 2018년 [재생]이라는 대학 동기들과의 기획전에서 시작되었다.

‘재생’이라는 단어에는 크게 5가지의 뜻이 있고, 그 중 ‘녹음·녹화된 테이프나 필름 등에 담긴 본래의 소리나 모습을 다시 들려주거나 보여 줌’이라는 정의를 선택했다.

표현방식으로 방송의 시작을 알리는 컬러바 위에 장막을 겹쳐 변형, 왜곡되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당시 나의 관심은 ‘진실을 보는가’ 였다.
몇 년간에 걸쳐 빠른 속도로 대한민국의 사회, 정치, 문화 전반에 문제점들이 들춰지고 변하고 있었다.
거짓은  불안하다.  흔들린다.  알려진다. 
그 파장은 개인과 사회를 넘어 국가의 존재 여부를 흔든다.

우리가 보는 것은 종종 단순한 외부의 형상보다 더 깊은 의미나 숨겨진 메시지를 가질 수 있다.
나의 작품을 통해 보이는 현실을 더 깊게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