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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ing in Love with me Ⅳ , 40x40cm, 혼합재료, 2015
변 은 아 Eunah Byeon
2011 Winchester School of Art MA Fine Art (석사)
1994 고려대 미술교육과 졸업
2015년: 5월 서울오픈아트페어
2014년: 대구 아트 페어 (대구)
경기현대미술협회전 (수원)
ART NOON 개관 중진작가초대전 (고양)
갤러리 자인제노 초대 개인전
동강현대작가 초대전 (영월)
HongKong Contemporary Art Fair
(The Excelsior HongKong)
2013년: 경기 현대미술협회전 (서울)
“Falling in Love with me”
누구나 마음속엔 크든 작든 상처가 있다. 때론 그 상처로 힘들 때도 괴로울 때도 있다.
또한 잊지 못할 상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상처들은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한다.
백지처럼 순수한 아름다움이 모진 상처를 이겨낸 아름다움에 어찌 비할 것인가?
상처받은 나, 완벽하지 않은,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못’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면서 마음속의
상처나 트라우마를 상징할 수 있는 사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