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현 작가
2011 백석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
Exhibition
2021 다시, 피어나 / 백희갤러리
2022 마음에 닿은 빛 / 갤러리탐 (탐앤탐스 역삼2호점)
2021 행복을 주는 그림 여행 / Gallery WE X 의왕시 (의왕시청)
2021
2021 ASYAAF 평면 2부 참여작가 / 홍익대학교 X 조선일보 (홍익대 현대미술관)
2022 Pink Art Fair / 갤러리탐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022 FOCUS Art Fair / Honglee / 루브르 박물관 (9월 예정)
2021 SAMSUNG The Frame TV Art store / PrintBakery
2022 갤럭시 웨더뉴스 인터뷰 / 갤러리탐
2022 HCN 방송사 인터뷰 / 갤러리탐
2022 현대경제연구원 Creative Gallery / 갤러리탐
작업노트
작가의 관심사는 항상 평범하고 고요한 일상이었고, 주변을 관찰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관찰한 풍경은 이상적으로 재해석하여 그림으로 이어졌습니다. 일상과 여행에서 사진 촬영한 실제 장소는 그림의 바탕이 되고, 화사한 빛의 흐름과 그림자의 대비를 담아내기 위해 특유의 선명하고 부드러운 색을 연구하고 표현합니다.
작가의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오브제와 자연, 건축적인 공간이 어우러져 이상적인 공간으로 작품이 됩니다. 이렇게 맑고 따뜻한 ‘빛과 그림자’의 세밀한 표현과 너른 공간의 표현으로 감상자가 맑은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작가는 그 대상들과 깊게 소통하며 집중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로써 제 내면은 그들과 교감하며 그 소통의 산물은 그림에 담기게 됩니다. 대표적인 대상은 플루메리아 꽃입니다. 작품 속에 하얀 플루메리아 꽃은 작가가 베트남 여행 중에서 보았습니다. 여행 중에 플루메리아 나무 아래의 향기로운 휴식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됐고, 향긋한 꽃이 치유와 안녕한 날들을 바라는 마음과 닮고 싶은 이상적인 정체성으로 등장합니다. (꽃말: ‘당신을 만난 것은 행운입니다.’ 또는 ‘축복받은 사람’) 작가는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이끌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사는 보람찬 바쁜 삶 속에 틈 있는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