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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경 희 ( Chang Kyeong- hui )
개인전 및 초대전 7회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이형갤러리,현인갤러리,
갤러리몽마르트르, 아트리에갤러리
아트페어 16회
KIAF(2013~2016), 화랑미술제(2014)
SOAF(2012,2014), 아트서울(2011,2013)
부산아트쇼(2014~16) 상해아트페스티벌(2011)
대구아트페어(2012~14) 대전아트페어(2014)
단체전 60여회
경기미술대전초대작가전(경기도문화의전당)
뉴욕글로벌아트전시회(N/Y SIA GALLERY)
상록회원전(조형갤러리외)
자연애전(코엑스문화의 거리외)
플러스 아트페스티벌 초대전(미술문화-코엑스)
빛과의식의확산전(인사아트갤러리외)
우표대전, 현대미술우수작가초대전(서울갤러리)
일본 KEN-TEN전
現, 경기미술대전초대작가
작업노트
따뜻하고 문학적 향기가 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소재의 단순화, 극적인 구도, 투박한 마티에르가 어우러져 문학적인 감흥을 풀어내고자 하는 것이 내 작업의 모태다. 김소월이 보았던 산하의 아련함과 애잔함을 그림으로 풀어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곧 작업에 대한 고민으로 바뀐다. 마을과 작은 숲이 어우러진 풍경, 달, 아스라한 길, 메밀 밭 등 소재의 한계가 있어 어떻게 시적인 향기를 그림에 담아내느냐 하는 것도 숙제이고... 노동을 필요로 하는 기본작업인 종이 작업이 힘들지 않은 것도 투박한 마티에르에 문학적 향기를 담아 내겠다는 의지가 있어서 일게다. 매번 마무리 되어가는 작업에서 노동의 흔적보다는 따뜻한, 문학적 향기를 느끼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