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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린(이드)
전/시/경/력
2000년 코엑스. 세계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 전시실
2000년 개천절 행사 초대전
2003년 미국, sedon artist association 공동전
2003~ 2004년 미국, SHAA (sedona healing art association) 아트디렉터&전시 활동
2007~ 2009년 미국, jerome art association 공동전 다수
2008년 NOISE 아리조나 매거진 인터뷰
2008년 미국, 스캇데일 갤러리 전시
2008년 미국, 세도나스토리 전시
2014년 서울, 인사동 [이즈]갤러리 <한민족 고대 역사화> 개인전
2015년 1월 밀양역 & 경남창원중앙역 전시
2015년 2월 부산광역시 시청전시실 & 광주광역시 시청전시실 전시
2015년 3월 광주 북구청 & 시흥 시청 & 서울 금천구청 전시실 전시
2015년 3월 대구 문화예술회관 전시
2015년 3월 대전 중구문화원 전시
2015년 11월 국회 국회의원회관 전시실 전시
작/품/소/장
제이다 핀켓 ( 영화배우/ 윌 스미스 부인 )
닐 도널드 월시 ( "신과 나눈 이야기" 저자 )
일지 이승헌 ( 국제평화대학원대학교 총재 )
국학원 전시관, 선불교 전시관, 세도나스토리 등
작/가/노/트
[ 달빛선인장 시리즈 ]
몇년간 사막지역에 살던 때가 있었다.
그곳에서 달빛이 주는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던 기억들이 있다.
메마르고 거친 사막의 선인장과 식물들.
그리고 밤이되면 자신을 부수어 대지와 사막의 생물들을 감싸안아주던 달빛.
"달은 빛으로 안아주기에 가시에 찔리지않는 사랑을 할수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던것도 같다.
그림을 통해 인간적인 아픔과 상처 외로움, 사랑, 그리움...
그 아련하고 쓰린 모든것들을 달빛처럼 감싸안아주고 싶었다.
나비는 애벌래에서 나비로 존재의 질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생명이다.
우리에게 현실너머의, 그리고 마음너머의 또다른 세상에 대한 꿈을 꾸게한다.
그림의 어원은 그리움에서 왔다고 한다.
그리운것들이 모이고모여 그림이 되어 나오는거라고 한다.
어쩌면 나에게 그림이란,
달빛이 꾸는 나비의 날개짓 같은 꿈이 아닐까?...
달빛처럼 삶을 안아주고,
나비처럼 알수없는 그리움의 끝을 향해 날고있는 날개짓 같은 갈망의 몸짓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