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진
    형제 SOLD OUT

  • Code 1469075782
    작품사이즈 가변크기
    재료 FRP, 아크릴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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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 FRP, 아크릴물감 / 가변크기 / 2013 

 

 

장   수   진

 

성신여대 조소과 졸업
성신여대 조형대학원 환경조형 전공

 

 

 

개인전

 

2013   “몽” 장수진 개인전 가나인사아트센터 
2010   진선북아트카페 아트프로젝트 48 '친구' 
         갤러리진선 작가 지원 프로그램 진선북카페 (서울) 

 

 

 

단체전
 2014   신년청년작가소품전 가이아 갤러리 
 2012   부바르와 페퀴셰 – 미술학습의 시도 남송미술관 
 2011   201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010   STONE ROAD 모리미술관(일본) 
          호랑이 展 경향갤러리
          유나이티드갤러리 
 2009   옥천 대관람차 프로젝트 참여. ㈜디자인로커스 
          옥천 일곱걸음 산책로 프로잭트 참여. ㈜디자인로커스 
          해치특별전 광화문 해치광장 
          미사리 조각 공모전 미사리조정경기장 
          제3회 세계 델픽 대회 참여. (조각 경연자 부분) 세계델픽위원회 
          코엑스 국화꽃 축제 코엑스 
          성신조각회전 성신여자대학교 
          돌의 마음 展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 
 2008   The first전  갤러리영 
          성신조각회전 모란갤러리 
          우리 안의 신화  토탈미술관 
          길목 전  KOSA space 
          도시속의 오아시스  서울화랑 
          꿈꾸는돌 롯데갤러리 
          정동 문화 축제 정동길야외 조각전 
          해치특별전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텔레비展 성신여자대학교  

 

 

 

수상

 

미사리조각 공모전 특선  

 

 

 

 

 

작가노트

민화는 전통회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미지의 자유분방함이 현대회화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점 때문에 전통의 현대화에 앞장을 서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민화는 우리의 현대회화에서 꾸준히 차용되고 있다.
우리 겨례의 생활양식 저변에 깔린 미적 감정이 가시적으로 표현된 그림으로 다양한 소재와 더불어 독특한 색감이 자유롭게 표현된 독창적인 우리 그림이다.
오랜 시간 우리의 자연과 역사 속에서 무르익은 감성이 나타나 있고 우리 밑바탕에 깔려 있는 본능을 끄집어 낸 민화를 통해 인간들이 갖고 싶어 하는 돈과 사랑, 권력과 명예를 동물의 몸짓과 색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다.
작품에서 민화에 나오는 동물을 소재로 상징적인 측면과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작품을 표현 하였다. 상징적인 측면에서는 작품의 여백 부분에 단청을 연상하게 하는 마크를 넣어 그 의미를 상기 시켰다. 각 작품의 마크형태는 같지만 색을 달리하여 현대인들이 갈구하는 욕망을 상징화 하였다. 예를 들어 권력을 원하는 현대인의 욕망을 표현하였다면 힘의 상징인 붉은색 계열을 마크에 넣었다.
또한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조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봉황의 머리 부분의 두 형태의 결합, 호랑이가 취하고 있는 포즈 만으로도 관람자가 쉽게 알아 볼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단순히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소재로 현대인들의 돈과 사랑, 권력만을 이야기 하는 것 이 아닌 작품을 만지고 등에 올라 타보며 체험을 통해 관람자와 작품이 소통하길 원했다.
색은 소탈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유머를 지니고 있으며 보색을 선택하여 강렬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어찌 보면 거칠고 어리숙한 바보그림처럼 보이기도 한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그림을 보고 개인의 소망과 욕망 그리고 의지를 기원하던 옛 조상을 생각하며 표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을 쫒는 현대인의 갈망을 비하하는 태도가 아닌 동물의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풍자하고 벤치의 형태를 빌어 쉬어갈수 있는 편안함을 주고자 했다. 
작품 하나하나에 각기 다른 염원과 소망이 담겨있으며 그 소망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색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우정과 사랑, 서로 다른 세계의 우두머리이나 상대의 권력을 탐하며 바라보는 작품으로 표현하였고 동물들의 과장된 표정과 강렬한 색체로 감정들을 부각시켜 보았고 작품제작 과정에서 동물의 형태와 표정, 색감을 표현할 때 본능에 호소하는 듯한 과장된 표정과 골격의 변형을 주어 흥미를 유발시키려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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