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슬기
    별빛 아래

  • Code 1467956037
    작품사이즈 72.7X72.7cm
    재료 Acrylic on canvas
  • 액자종류
    매트종류
  • 배송기간 5-10
  • 작품가격 1,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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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슬  기    seo  seul  kee

 

 

 

2015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201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졸업

 

 

2015  3rd Emerging Young Artists RAW REGARD, 최정아갤러리, 서울
2015  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dept. painting,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5  생활, 습관, 그리고 상상, 세종문화회관 광화랑, 서울
2015  Permanent Exhibition, 갤러리 기체, 서울
2015  G-Museam Day 경기도 뮤지엄 문화축제 아트 프리마켓, 경기도 박물관, 서울
2014  신진작가展 발견, 갤러리 한, 일산
2014  전국대학미술공모전,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 서울
2014  A Midsummer Day`s Dream 밝은 미래 展, SBS 프리즘타워, 서울
2014  AHAF 2014, Lotte Hotel Seoul, 서울
2014  Meet The Artists_티아주 AHAF PREVIEW 展, gallery cafe flora, 서울
2014  Posco Art Museum flea marker+Another christmas, 포스코미술관 B1F 전시장, 서울
2013  제14회 GPS 도展,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12  ABOUT BOOKS:독립출판,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2011  움직이는 이야기, 복합문화공간 카페엄마, 서울
2010  소규모 출판:Amusement Book Project,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2010  그림책 아티스트 마켓, KT&G 상상마당 갤러리, 서울
2009  잘됐으면 좋겠다, 덕원 갤러리, 서울 

 

 

 

 

 

 

Daydream_공상 공간

 

깨어 있는 상태에서 꿈과 같은 환상을 보거나 생각에 잠기게 되는 현상을 바라본다. 작업은 환상과 현실의 충돌에서 오는 감정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공상의 공간을 상상한다. 유희, 즐거움, 쾌락, 본능에 가까운 감정으로 만들어진 그곳은 없는 공간이고 놀이의 공간이며 현실의 단면이자 판타지 이다.

일상의 순간이 공상의 공간으로 바뀐다. 기억에 남는 사건들, 사물들은 상상의 이미지와 뒤섞이고 나열된다. 자연물들인 꽃, 과일, 풀 등과 비치볼, 책상, 술병, 가방 같은 현실의 사물들 모두 그림 안에서 대상이 된다.  대상들의 이야기 사이에 시간이나 공간은 중요하지 않다. 그곳은 만들어진 공간으로 위·아래나 앞·뒤는 없다. 어느 것이 먼저인지 알 수 없고,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다. 또 사물과 사건들은 본래의 의미에서 개인적인 상징물로 확장된다. 그 상징물들은 유희의 도구이며 현실과 공상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된다. 

공간 안에서 인물역시 공상의 사람이다. 인물의 시작은 자화상이고, 나이거나 혹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누군가의 단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매우 즐거운 상태이거나, 유희를 즐기고, 본능에 충실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백일몽 속의 인물과 일상의 나를 연결하고 상상하여 인물을 표현한다. 인물과 사물들을 공상의 상황들과 마주하게 하는 것은 작업에서 중요한 요소이고 비현실적 형태에 대한 탐색이다. 많은 시간 속에 공상의 순간들이 존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