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sweets, 145.5 x 97cm(80호P), Oil on canvas
이 흠 <李 欽> Lee Heum
2014 영국 첼시 예술대학 순수미술
(MFA)석사 졸업
2009 서울 상명대학교 서양화전공
(BFA)학사 졸업
개인전 (Solo Exhibition)
2021
2021 <사 탕 그 림> - 갤러리필, 서울
2020 < 달콤한그림전 > - 갤러리FM, 서울
2020
2019 <이흠 개인전>
- 서울시의회 중앙홀, 서울
2019 <사탕산수-砂糖山水> - 쇼앤텔2, 동탄
2019
2018
2018
2017
2017
2017
2016
2015
2012
2011
그룹전 (Group Exhibition)
2020
<너와 내가 맞닿는 순간> - 금천문화재단_빈집프로젝트,
서울
2019
<주목할 작가展-영아티스트> - 갤러리두, 서울
2017
<청년작가전>, 아트광주17, 광주
2016
2015
- 제 2 롯데, 서울
<틈;> - Gellery SEBA & A Project, 서울
2014
2012 <극사실회화 - 낯설은 일상>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순회전
<맛의 나라> -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11
<색×예술×체험×3> - 고양어울림미술관, 고양
<시각과 미각의 소통전시회> - 보나세라 레스토랑, 서울
<서울미술대전, 극사실회화 - 눈을 속이다> -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0 <當代中韓優秀美術作品展.> - 중국 북경 798문화예술중심 706갤러리, 북경, 중국
<일상-Rainbow> - 포천시 반월아트
홀, 포천
<맛있는 그림展> - 롯데갤러리, 안양
<2人전> - 수호갤러리, 분당
2009
<9-emotion> - 동원화랑, 대구
<현대미술의 vision 2009> - 세종문화회관, 서울
2008
2017 Spectrumwave, 가변설치, 부산 초량동 예술가방168, Spectrumwave
2016 Fluctuate, 가변설치, 부산 초량동 예술가방168,
4호관 Sweet Terrace 1,2층
아트페어 (Art Fair)
2021
2018 KIAF2018,
START Art fair,
2017 아트광주17, <갤러리 다함>,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2016 아트부산2016, BEXCO, 부산
AAF 2016, 동대문DDP, 서울
아트광주, 페차쿠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2 KIAF(한국국제예술제), COEX, 서울
2011 KCAF(한국현대미술제)Ⅺ 예술의 전당, 서울
Seoul Open Art Fair (SOAF), COEX
Daegu Art Fair (SOOHOH GALLERY), EXCO, 대구
2010 KCAF(한국현대미술제)Ⅹ 예술의 전당, 서울
Seoul Open Art Fair (SOAF), COEX, 서울
2009 Seoul Open Art Fair (SOAF) 코엑스몰
KCAF(한국현대미술제)Ⅸ 예술의 전당, 서울
신세계 아트페어 그린케익 2009
AHAF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 그랜드 하얏트 호텔
2008 Seoul Art Fair (화랑미술제) BEXCO, 부산
작품소장(Collection)
서울시립미술관, 대림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Françoise Livinec, 호서대학교, 파크뷰테라스
사탕 그림
사탕은 내가 무언가를 인식하고 있는 은유의 방식으로 사용된다. 오브제로서 상징성보단 사탕의 색과 형태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작업의 일환으로 사탕이라는 오브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몇 년간 사실적인 표현과 동시에 감각적인 추상적 요소를 한 캔버스에 그리기 시작했다. 사탕이라는 사실적인 표현방식에서 벗어나 형태가 마치 물을 쏟은 것처럼 혹은 연기처럼 흩뿌려 지는 것을 수습하며 그려 나가는 붓의 움직임에 매력을 느꼈다. 그렇게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에서 색을 배치한다.
기존의 사탕 작업은 사실적인 표현방식으로 상품 오브제가 보여주는 의도적인 배치에 집중 했었다면 지금은 사탕의 색과 형체를 통해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를 그린다. 견고한 사탕을 그려내는 극사실회화의 방식뿐만 아니라 달콤한 감각이 퍼져 나가는 듯한 표현에도 흥미를 느끼고 있다. 마치 사탕의 본질이 우리에게 그런 의미인 것과 같다. 알록달록한 색과 형태는 우리의 상상을 돕는 도구일 뿐 우리는 그 감각을 통해 각자의 달콤함을 확장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