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가슴의 분장

  • Code 1614331753
    작품사이즈 37.9x45.5cm
    재료 Oil on canvas
  • 액자종류
    매트종류
  • 배송기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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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Kim Hee Kyoung

 

개인전 5

* 가슴의 분장

2017 경인미술관

2020 경인미술관

2018 고양아람누리 아람뜨레카페

2020 고양아람누리 아람뜨레카페

2016 갤러리 피랑

 

단체전

2020 인사아트프라자

2020 용산아트홀

2019 한국 다문화연대 자서전 (갤러리휴)

2018 서울아트쇼

2018 아트그룹 파프 9번째 이야기 (경인미술관)

2016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국미술 초대전 (갤러리싸유즈)

2015 밀라노 한국미술의 오늘전 (이탈리아 Villa Clerici Milano)

2015 아트그룹 파프 일곱 번째 이야기 (갤러리 피랑)

2014 아트그룹 파프 이야기 (킨텍스)

2015 현대백화점 H갤러리

2012 고양 국제아트페어 부스전 (고양세계 꽃박람회장)

2012 감성의 정원전 (경인미술관)

부산 시민공원 백산홀, 미르홀외 다수

 

수상

국제종합예술대전 동상 (2020)

현재 : 아트그룹 파프회원, 아트피아회 회원


 

 

가슴의 분장

 

작가에게 소재는 이미지 이상의 의미가있다한국무용에 반평생을 몸담은 그녀에게

한복과 장신구는 자신을 무대에 세우는 갑옷이자 무기와 같았다.

지금 작가는 공연 무대가 아닌 캔버스위에 한복과 여러 가지 장신구들을 담아서 또 다른 퍼포먼스를 시도한다.

어쩌면 작가는 작품속의 이미지들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춤 사위를 보여주려 하는지 모른다.

작가가 선택하는 소재는 작품 속 철학의 메신저이다역동성 넘치는 춤사위는 없지만 꽃을 들고 한곳을 응시하는

작품 속 뒷모습은 그녀가 소망하는 삶을 위한 시그널이다항상 그래왔듯이,

어느덧 다섯 번의 개인전으로 성실하고 열심히 화가의 삶을 살아가는

그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재료와 기법의 확장은 물론이고 작품을 대하고 일궈내는 모든 면에서 한결 성숙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전시들에서 가슴의 분장과 춤의 화장이라는 자신의 공연 타이틀

그대로 작품속에 자신의 뒤로 한걸음 물러나 스스로를 바라보며 위로하듯격려하듯 스스로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지금 작가의 화두는 나를 의한 분장, 내일의 나에게 보내는 시그널이다.  - 조상근 /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