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일
    Forgetting - City Life 39 SOLD OUT

  • Code 1612514429
    제조사 원화작품
    작품사이즈 91x56cm
    재료 Oil on canvas
  • 액자종류
    매트종류
  • 배송기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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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Youngil Joseph KIM

 

1979 born in Kang_jin, South Korea.

 

  · Education
2004-2008 Chosun Fine art & Design college

2010-2012 Chosun Fine art graduate school

 

 

 Solo Exhibition 

2018 G&J Gallery (South Korea)
         Yang Lim Musemum (South Korea)

2017 Ja Yoon Gallery (South Korea)

2015 Gallery Richae (South Korea)

2011 U-Square Guem-Ho gallery (South Korea)

 

 

·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9 Korean artists' exchange exhibition (South Korea)

2018 Korean & Chinese artists' exchange exhibition (South Korea, China)

2017 Asia artists exchange exhibition (Gwang ju, South Korea)

2016 South Korea Figurative Art Fair (South Korea)

2015 Gallery Richae (Gwang ju, South Korea)

2014 Ulsan Culture Art Center (Ulsan, South Korea)

2013 What the Baton saw (Seoul, South Korea)

2012 Art group - Sonamu (Berlin, Germany)

2011 ASYAAF Hongik museum of art (Seoul, South Korea)

2010 Fukuoka Prefectural Art Museum(Fukuoka, Japan) 

― etc.

 

 

· Art Fair

2017 Affordable Art Fair Hong Kong (Hong Kong, China)

        Affordable Art Fair London in Hampstead (Hampstead, UK)

2015 Gwang ju Internation Art Fair (Gwang ju, South Korea)

2012 AAB Art Fair (Beijing, China)

       

 

작가의 작품은 도시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삶에 대한 형식과 패턴을 바탕으로 인간은 무엇을 망각했을까, 

도시란 무엇인가, 현대의 도시에서 인간들은 본질을 가진 현존재인가, 아니면 본질이 없는 현존재인가, 

나는 인간다움으로 있는 현존재인가, 아니면 도시를 표류하며 살아가는 인간다움이 없는 현존재인가라는 

의문들을 가지고 출발한다.

김 작가의 작품은 매일 새롭게 쏟아지는 자본주의 시장의 생산품이나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마네킹, 

상품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인위적 조명을 소재로 표현했다.

또한 이러한 것들로 꾸며진 쇼윈도가 있는 거리를 나타냈다. 작가는 작품에서 도시의 화려함을 표현한다. 

그것은 도시의 화려함을 찬양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다만 그 화려함에 현혹되어 본질적 현존재로서 의미 있는 

인간의 삶의 가치를 망각하거나 잃어가는 인간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드러내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