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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화가 조도중은 대학 1년때 국전에 입상한 이래 (당시 국내 최연소 국전입상자 기록)
70 평생 그림에 매진했고 1997년 이후 세계 최초로 흙을 재료로 한 흙그림으로
세계 미술사에 흙그림 장르를 선도하며 큰 획을 그었습니다
작품에 쓰이는 화구는 화가들이 원래 사용하는 유화구가 아닌 흙이다.
화구를 내가 고심해서 흙에서 찾은 것이다.
산과 들에서 색채가 있는 흙을 직접 찾아낸 후, 그 흙을 바탕으로 하여 독자적으로 화면을 만들어낸 것이다.
작품의 주제도 기존의 서양화와는 다르다. 그림의 재료가 흙이기 때문에 유화구로 그린 그림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원래 유화를 전공했는데, 흙이라는 새로운 하구를 찾은 것은 1998년 경이다.
흙을 화구로 사용하면서 이전에 사용하던 유화 물감은 버렸다.
재료로 사용하는 흙에는 흙이 말해주는 한국 농민의 낙천적인 본 바탕 심성이 배어 있다.
작품마다 도심이 아닌 농촌의 흙이 그 기반이 되어 있고 단순한 정서적 호소력이 그림의 화면과 구도에 침투되어 있다.
작품마다 흙그림이라고 쓴다. 재료가 흙이기 때문이다.
주요활동이력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동대학원 졸업
○ 1975년 국전 입선 3회
○ 구상전 공모전 특선 및 입선, 구상전 활동
○ 1982~1989년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과 겸임교수
○ 1998년부터 흙을 소재로 한 창작활동
○ 2012년 sbs jtv 문화의향기(땅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다)출연
○ 2012년 sbs jtv흙과 인생(흙그림)에 출연
○ 1985년 프랑스 초청 한국작가전 외 다수
○ 2010년 제3회 땅의 생명전(흙그림) 박스 갤러리 초대전
○ 2012년 제 4회 땅의 생명전(흙그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 2012년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전시
○ 2013년 십칠인의 회화전 전주태조궁관광호텔 오픈기념전
○ 2013년 제5회 땅의 생명전(흙그림) Park's갤러리
○ 2016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초대전(땅의 생명전)
○ 2016년 전북미술모더니티역사전 (전북도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