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상
    Good evening

  • Code 1597118023
    제조사 NULL
    작품사이즈 116.7x80.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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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YONG-SANG   劉 龍 相 


 


 


 


[약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4회]


2014 유용상 초대전 (89 갤러리 / 프랑스 파리)
       유용상 초대전 (아프리카나 갤러리/ 서울)
       누보티스 초대전시 (서울)
       서희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13 유용상 초대전 수호 갤러리 ( 수호개러리/ 서울)
       국제 와인엔 푸드 박람회 (킨텍스/ 서울)
       상상갤러리 (서울)
       유용상 초대전 (전북대 예술 진흥관/ 전주)
       소담 갤러리 초대전(광주/ 경기도)
2012 Galerie Winter, 초대전 (Galerie Winter/ Germany)
       유용상 초대전 (외환 은행 로즈 갤러리/ 서울)
       브숑드뱅 갤러리 초대전 (서울)
       NH 하나로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11 갤러리 유로 초대전 “The Chosen person & Instant”

(갤러리 유로/ 서울)   외 다수


 


[2인전]
2014 구성연 유용상 2인전-흔들리거나 멈추거나(갤러리 JJ/ 서울)
2013 정태섭, 유용상 2인전(갤러리 구하/ 서울)   외 다수


 


[아트페어]
2004 아트 서울전 (예술의 전당 -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05 아트 서울전 (예술의 전당 - 한가람 미술관/ 서울)        
       평화통일 미술축전-대한민국 청년작가 초대 개인전(단원전시관/ 안산)   외 다수


 


[주요단체전]


Gallery wine 전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 서울)
Fair Exhibition ( Gallery Tsubaki Tokyo )
2011 서울 미술대전- 눈을 속이다展 (서울 시립미술관/ 서울)
극사실 회화의 어제와 오늘展 (성남아트센타/ 성남)
Heroes 展 (가나아트센타/ 부산)
부산 비엔날레 한.중.일 극사실작가展(부산시청전시실/부산)
2009 Artist of Promise 展(가나아트센타 /부산)
Digital Realism 展 (ART GATE Gallery/ NewYork/ 인사아트센타/ 서울)
한국과 미국 현대미술 작가展 (ART GATE Gallery/ NewYork)
Cheltenhan Art festival (Cheltenhan Art Center

/ 필라델피아, 미국) 외 단체전 501회.


 


[수상 경력]


2010 대한민국미술인상 청년 작가상 수상
2002~03 단원미술대전 최우수상, 특선, 입선 (단원전시관/ 안산)
21~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입선 (국립 현대미술관/ 과천)


 


[작품 소장]


국립 현대미술관 미술은행 2005,2007,2010년 소장
토마토 저축은행, 삼성문화회관, 코스타리카 대사관,
헝가리 대사관, 포르투갈대사관 소장, 독일 빈터갤러리 와인&아티스트 뮤즘 소장


 


[작가노트]


가냘프고 쉽게 깨지는 와인잔의 형태로
현대인의 불안에 떨고있는 몸짓을 담고 있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기 시작 했습니다.


작품의 주제는 거품인데 거품은 인간의 욕망일수도 있고 ,
꿈 어떤 허영된 환영을 이야기하는데
자세히보면 구름도 비치고 여기 무지개...
무지개는 어떤 인간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죠


또 본인의 모습이 비치기도 하고 ...
종이컵 자체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내용물 자체도 우리 일상의 어떤생활을 투영시킨

작품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간내면의 고민들을 적절히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현대인들의 사람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는데무언가 수용이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쓸제없는 욕망에 의해서 많이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좌절에 빠지는 것같아요
잠시나마 마음을 비울수 있는, 욕망을 내려놓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진으로도 담을수 없는 순간과 기억의 현대인의

심상과 감각을 이야기하는 그림


 


와인잔이 흔들리는 것이 내적인 혹은 외적인 움직임에

의해 인생에서의 방황을 반영하는 반면
와인잔이 비워져 가는 것은 아시아적인 비움의 철학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비움은 새오운 채움의 시작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유용상은 말한다.


 


 


 


 


 


유용상처럼 일관성 있고 성공적으로 와인과 예술을 접목시켜

작품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는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

한국의 아티스트인 그는 처음으로 독일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었으며 갤러리스트인 페터 빈터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게오르크-뮐러-슈티프퉁 와이너리 뮤즘에 그를 초대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이러한 작품들로 그는 아주 유명하게 되었다.

 8년 전부터 그는 쉽게 께지는 와인잔과 와인을 통해

현대인의 모습과 심상을 유화로 담아내고 있다.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유용상의 작품은 예술작품

수집으로 잘 알려진 삼성과 국립현대미술관, 포루투갈,

헝가리, 우루과이 대사관, 독일 빈터 갤러리 뮤즘에 소장하고 있다.
잔에는 립스틱 자국이 있으며 흔들리는 와인 잔에 현대인의

욕망을 표현하기위해 의도적으로 과장된 거품으로 와인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때로는 비자연적인 색채를 사용하여

낯설게도 보이는데 이는 보혈로써 와인을 의미하며,

립스틱 자국은 시간, 공간, 인간의 관계와 경험의 흔적과

발자취를 설명하고 있다고 유용상은 설명한다.
와인 잔이 흔들리는 것이 내적인 혹은 외적인 움직임에

의해 인생에서의 방황을 반영하는 반면 와인 잔이 비워져

가는 것은 아시아적인 비움의 철학인 무소유를 담고 있으며

이러한 비움은 새로운 채움의 시작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고 유용상은 말한다. “Good evening” 시리즈는 “소유욕”

혹은 “사랑에 대한 강한 욕망” 등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며 “The chosen person” 시리즈에서는 거꾸로 놓여 있는

빈 와인 잔들 사이에 와인이 담긴 잔이 놓여 있는데 수많은

군중들 속에서 그리고 다양한 시간과 공간에서 드러나고

싶고 선택받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욕망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한다.
작가가 그린 와인잔은 흔들리고 있지만 정지되어있는

순간의 시간성이 한 화면에 동시적으로 표현 되어있는데,

이러한 구상과 추상 화면 연출은 순간적이고

영원한 세계에 대한 표현이다.
이는 단순히 사진처럼 재현하는 극사실주의가 아니라 사진이

담을 수 없는 이미지나 기억도 포함하고 있다 한다.
또한 작가의 와인잔은 매일 매일 흔들리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몸짓을 상징하며, 와인을 마실 때 잔을 흔들어줘야

와인이 맛있어 지는 것처럼 작가는 우리의 인생도 흔들려야

인생의 참맛을 깨닫 을 수 있다 한다. 이처럼 우리의 삶의

과정과 와인의 숙성은 많이 닮아 있으며, 이러한 작품을 통해서

작가는 삶의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라 한다.
유용상 작가의 작품은 재료와 소재는 지극히 서양적이지만

작품속에 담고 있는 내용은 동양철학의 공사상과 동양화만의

독특한 화면 처리인 모노톤의 사유적공간 연출, 즉 동양적

스푸마토 기법이 특징이라 하겠다.
또한 작가가 태어난 동양의 작은 고향은 와인이라는 것이

자라오면서 만나게 되었던 아주 생소한 이국적 문화였다고

하는데, 이런 핸디캡이 와인을 새롭게 보고 현대미술로 승화

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세계적인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컬렉션 되어 있는 빈터

갤러리 아트 셀러뮤즘에 영원히 소장되게 될 유용상

작가의 작품은 유용상이 즐겨 마시는 와인 병과 이 와인이

담긴 와인 잔을 오크통 위에 놓고 그렸으며 2008년 하텐하이머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 2009년 빈티지의 피노

누아 와인을 영원화시켰다.


비스바데너 탁블랏 11월 6일자 신문보도                       

 기자: Christine Dressler (크리스티네 드레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