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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동대학원 회화과 석사과정 졸업
개인전 6회
2018년 경인미술관KYUNGINART GALLERY
2018년 반포대로
1993년 홍익대학교 전시실
1992년 청남미술관
1991년 바탕골미술관
1990년 코스코스갤러리 초대전
아트페어
2018년 아트오사카 (Hotel Granvia Osaca)
2018년 조형아트페어(코에스/서울)
2018년 5회 스카프아트페어(소공동 롯데호텔/서울)
2018년 Pink Art Fair(Inter Continental Seoul Koera)
2018년 위드아트페어(오크우드호텔/인천 송도)
그룹전
2018년 홍익루트전(미술세계/서울)
2018년 와우열전(한전아트센터/서울)
2018년 그리움 그려봄(春)
2017년 Must Be Happy(경기 고양)
2017년 홍익86Again 전(갤러리 낳이 / 부산P&O / 호서아트스페이스 )
외 다수
수상
1988년 현대판화가협회공모전(미술회관)
1988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립현대미술관)
1989년 공간미술공모전(공간갤러리)
1991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립현대미술관)
1992년 서울현대판화대전(시립미술관)
작가노트
여기 상자가 있다. 여기 그릇이 쌓여 있다.
상자와 그릇에 무언가를 담고 싶고 무언가를 꺼내서 주고 싶다.
나도 행복해지고 그 무언가를 받는 누군가도 행복해지는 오늘.
오늘도 安寧(안녕)하길. 오늘도 무사하기를.
그저 아무일 없이 지내는 이 시간이 그저 고맙고 행복하다.
내아이와 함께했던 벼락과 천둥의 지고한 시간들은 지금 이 상자 속에서 모든 이들의 무사를 간절하게 기도하며
모란처럼 활짝 핀 만족과 이해가 삶의 흐름의 한 부분이 되길.
동양에서 모란은 풍요와 다산 행복을 의미하고 거북이는 장수와 건강을 의미한다.
상자와 그릇 그리고 날개의 형태를 모시천으로 제작한 후 먹물과 안료로 모란, 거북이 등을 그려 넣었다.
이후 비즈와 수를 놓고 나무판에 문양을 그려 넣으며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