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Artists

최석운 CHOI SUK UN

최석운

 


 

 

“전시장에서 내 그림을 보던 사람이 ‘풋’ 하고 웃는 거예요. 그때 답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지하철_ 91×117cm, Acrylic on canvas, 1997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도 화가 최석운의 그림 앞에서는 어려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그의 그림을 해독하기 위해 복잡한 현대미술 사조도, 난해한 미학이론도 동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친근한 우리 일상에서 끄집어내어 풍자와 해학을 구사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그림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캐릭터들이 우스꽝스럽게 등장하는데

과장된 표현으로 능청스럽게 그려내는 그는 ‘현대의 풍속화가’로 불립니다.

빈그릇속의 돼지_49x61.5cm

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림, 부러 못 그린 듯한 그림,

그러면서도 익살스럽고 웃기고 편안한 그림으로 유명한 최석운작가의 작품입니다

어느 누가 봐도 척 하니 읽힐 정도로 일상적이어야 하고 그러면서도 재미있어야 한다는 그의 작품론을 잇고있습니다.

  

“잘생기고 세련된 인물에는 관심이 가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평범한 우리네 삶을 그리고 싶기 때문이다.

울긋불긋 강렬한 원색에 단순한 화면, 기교 없는 고졸한 그림이 조선시대 민화를 떠올리게도 한다.

그는 투박한 모습과 촌스러운 색 대비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림 속 인물의 곁눈질은 현대사회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


[작가약력]

최 석 운 ( CHOI SUK UN)

학력

부산대학교 예술대학및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졸업

개인전

30회(샘터화랑, 가람화랑, 금호미술관, 포스코미술관 등)

단체전

한국현대미술의 스펙트럼, 타이페이 카오슝 시립미술관

한국,중국 현대미술전, Sky Moca Museum, Beijing

한,중,독 현대미술전 ,주중국한국문화원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아시아 톱갤러리 호텔아트페어

베이징 아트페어,

멜버런 아트페어

LA아트페어등

레지던시 및 수상

2011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스튜디오

2010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2008 가나아트부산 창작스튜디오

2006 제6회 윤명희미술상

1992 제3회 부산청년미술상

작품소장

경기도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금호미술관, 거제시청, 토탈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아트뱅크, 법무법인 태평양, 영진전문대학 등

 



 Gallery Artrie

 작품 문의

 02-587-4110

 오픈 채팅

 https://open.kakao.com/o/slNKoBl